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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드 경계 감지 보행 보조기 프로젝트는 신중한 디자인과 감각 피드백을 통해 보행 정지 현상을 줄여 파킨슨병 환자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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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영국
그룹
이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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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드 #파킨슨보조 #걷기지속 #스마트보행

프로젝트 소개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동결 보행(Freezing of Gait)’이다. 문턱이나 바닥 재질 변화 같은 작은 환경 요인에도 발걸음이 갑자기 멈추며, 이는 넘어짐의 위험과 독립성 상실,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보행 보조 기기 스트라이드는 환자의 자율성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다. 적외선과 색상 센서가 환경 변화를 감지하면 진동 신호로 계속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가볍고 눈에 띄지 않아 환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드는 아두이노 나노, 적외선·컬러 센서, 진동 모터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으로 제작되어 실제 구현 가능성이 높다. 인체공학적 형태와 사용자 검증을 거친 인터페이스, 안전한 전력 요구 사항을 갖추어 기술적 실현성뿐 아니라 일상 속 활용성까지 입증했다.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환자가 스스로 보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간병인 의존을 줄이고, 낙상과 입원 같은 의료적 개입을 감소시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모듈형 구조로 장기간 사용과 수리가 가능해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며, 환자가 자신감을 회복해 일상과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과적으로 환자, 가족, 이웃이 함께 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한다.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