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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패치 한 손으로 물건을 잡을 때 안정성과 그립감을 높여주는 엠보싱 처리된 패브릭 스티커입니다. 가볍고, 유연하며, 가격도 저렴하여 이동성이 제한된 사람들에게 직관적인 힘을 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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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패치 #손보조 #자립도움 #포용디자인

프로젝트 소개

솔로패치는 얇고 가벼운 원단에 엠보싱 가공과 특수 접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직관적 보조 도구다. 표면에 간단히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물체의 그립감과 안정성을 높이고,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 한 손만으로 병 뚜껑을 열거나 펜을 잡고, 가벼운 물건을 고정하는 등의 동작을 훨씬 수월하게 만든다.

부피가 큰 보조기구와 달리 생활용품의 형태를 바꾸지 않으면서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생산 단가는 낮게 유지되며, 개당 2~5달러 수준으로 책정 가능해 대량 생산과 보급이 충분히 현실적이다. 사용자 테스트에서도 효과가 입증되어, 병 뚜껑 열기 시간이 85% 단축되고 뚜껑을 열기 위해 쓰는 힘이70%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노인, 장애인, 부상자 등 손의 움직임이 제한된 사람들은 도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일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자립성과 자신감 회복으로 이어진다.

개발 과정에서 총 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효과를 검증했고, 작업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피드백은 제품 개선에 반영되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디자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참여와 협력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서 사회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보조 솔루션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솔로패치는 단순한 생활 보조 도구를 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 디자인의 모델로 자리할 수 있다. 의료기관, 재활센터, 교육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일상 제품 브랜드와 협업해 대중 시장으로 확장 가능하다. 단순한 구조와 저렴한 제작비 덕분에 빠른 양산과 보급이 가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접근성과 효용성을 갖춘 디자인 솔루션으로 자리할 수 있다.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