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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 매터스 MANU의 목표는 3D 프린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단일 사용 폐기물을 지역적으로 생산된 재사용 가능한 물체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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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스웨덴
그룹
마누 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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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매터스 #마이크로팩토리 #3D업사이클 #플라스틱재탄생

프로젝트 소개

마누 매터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재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료로 삼아, 3D 프린터로 바로 우리 동네에서 새로운 생활용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핵심은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된 마이크로 팩토리(micro-factories)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현지에서 생산함으로써 운송 과정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과잉 생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 프로젝트는 스웨덴 남부의 한 소도시에서 시작되어, 지역 소재 전문가, 장인, 소규모 공장과 협력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동시에 이 모델은 유럽 전역과 북미, 아시아의 분산형 3D 프린팅 네트워크로 확산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각 지역의 자원과 필요에 맞게 적용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튼튼하고 아름답게 설계되어 일회용 문화에 대한 대안이자, 사용자에게는 ‘버리는 대신 돌보는’ 소유 문화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각 제품에는 이름이 붙고, 제작 장소•날짜•재료가 명시된 ‘입양 증명서(Adoption Certificate)’가 함께 제공된다.

마누 매터스의 창의적 접근은 폐기물 관리, 소재 연구, 분산형 생산,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하나로 묶는다. 소셜미디어와 공개 과정을 통해 소비자와 조기에 소통하고, 제품 출시 전부터 피드백을 반영한다. 이러한 커뮤니티 기반의 설계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 과정 전체를 사회적 대화와 학습의 장으로 만든다.

그 결과 마누 매터스는 지속가능성을 일상 속에서 체감하게 한다. 사람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기능적이고 아름다운 물건으로 받아들이며, 과잉 소비에서 벗어나 ‘신중한 소유’의 습관을 기르게 된다.

앞으로 마누 매터스는 스웨덴 로컬 실험을 넘어 유럽•북미•아시아 등지의 도시로 확장되며, 대량 생산 대신 디지털 파일과 재활용 소재로 연결된 글로벌 마이크로 팩토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