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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디자인 장애인을 전문가이자 고객으로 인식하고, 자기효능감을 회복하며 모든 사람을 위한 사회적 접근성을 공동으로 창출하는 참여형 디자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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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한국
그룹
LG전자의 볼드 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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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무브 #모두를위한접근성 #포용기술 #다양성디자인

프로젝트 소개

기업들은 종종 장애인을 수혜자로만 바라보고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충분히 존중하지 못한다. LG 전자의 대담한 도전 프로젝트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장애인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전문가이자 소비자로 인식하며, 그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공동체 기반의 참여형 디자인과 매거진을 통한 문화 확산에 집중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들과의 워크숍, 인터뷰,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졌고, 이를 통해 LG Comfort Kit이라는 사용자 중심 제품이 탄생했다. 이 제품은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하며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더 나아가 한국 최초로 장애인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과 해결 방법을 다루는 전문 매체 <Bold Move Accessibility Magazine>을 발간해, “불편은 고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사회적 의제로 확산시켰다.

이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불편은 개선될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회복했고, 이는 개인의 변화에서 나아가 사회적 연대와 참여로 이어졌다.

LG 전자의 대담한 도전은 현재 한국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무이(Muui), 스토리 소사이어티(Story Society)와 협력해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렸다. 동시에 LG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확장형 모델로 발전 중이다.

앞으로 LG 전자의 대담한 도전은 개별 제품 개선을 넘어, 글로벌 차원의 문화적 변화를 이끄는 접근성 혁신 운동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 적응 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답게 살아가며 사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포용적 미래를 제시한다.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