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 톨 수상 마을은 육지에서 배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은 어업에 종사하며, 과일과 채소는 배로 운반해 와야 합니다. 이로 인해, 더 빈곤한 수상 마을 거주민들이 육지 거주민보다 더 높은 가격에 과일과 채소를 구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수상 텃밭을 조성하여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립과 식량 안보를 증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침입성 식물인 부레옥잠을 비옥한 기질로 활용한 수경 재배 기술을 도입하여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생산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위생적(영양 결핍 해소), 환경적(톤레삽 호수에 풍부한 침입 외래 식물을 수상 텃밭의 주요 재료로 활용), 사회문화적(교육과 기술 및 노하우 전수), 경제적(가정의 새로운 수입원 창출) 목적을 달성합니다.
이 커뮤니티 수상 텃밭은 프렉 톨 수상 마을에서 혁신적이면서도 단순한 기술을 실험하고 구현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가정용 수상 텃밭을 조성하고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