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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와시 수공예 센터 : 지역 사회의 힘으로 전통을 되살리는 원주민 수공예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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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에콰도르, 프랑스
그룹
라 카비나 데 라 쿠리오시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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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라 카비나 데 라 쿠리오시다드

프로젝트 소개

샬랄라 원주민 마을은 청록색으로 빛나는 화산호 킬로토아 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마을은 자연과의 공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장려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연을 강화하고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마을에는 호수를 한층 더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목조 전망대와 수공예 센터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토착 기술로 지은 이 센터는 안데스 문화를 대표하며, 안데스 지역의 생활 방식을 알려주는 교육 자료이기도 합니다.

수공예 센터의 이름은 '차키 와시(Chaki Wasi)'로, 키추아어로 바닥부터 지붕까지 짚으로 만들어진 초가집이라는 뜻입니다. 기초로는 강돌을 사용하였으며, 유칼립투스 나무 구조는 카부야(펜코라는 식물에서 나오는 섬유)로 묶고 커다란 차클라 목심(작은 나무)으로 지탱한 것이 특징입니다. 목심을 박는 과정에서는 현장에서 제작한 대형 나무망치를 사용했습니다. 모든 연결부는 여러 번 감싼 차클라로 제작했으며, 거대한 초가지붕은 짚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24가구의 원주민 가정이 수혜를 입었고, 불안정했던 경제적 수입이 개선되었습니다.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