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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

카운트리스 시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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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이탈리아
그룹
팜 컬쳐럴 파크
디자이너
안드레아 바르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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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바르톨리

대상 수상자

안드레아 바르톨리

공공 및 민간 문화 단체의 전략적 기획, 타당성 및 관리 자문위원

2012,2016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초청

커리스톤 디자인 상 수상자

프로젝트 소개

현재 지구에는 77억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으며 시골을 기피하는 현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후변화, 경제적 격변, 도시로의 세계적 이동현상이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다. 도시란 무엇인가? 어떻게 작동하는가? 어떤 도시가 다른 도시보다 선호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카운트리스 시티즈 (Countless Cities)는 2019년 6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시골 마을 파바라 (Favara) 중심부에 위치한 현대 예술 센터 팜 컬처럴 파크 (Farm Cultural Park)에서 2019년부터 개최된 비엔날레이다. 팜 컬처럴 파크는 파바라의 낡고 반쯤 버려진 도심을 현대 미술 전시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이다.

전 세계 곳곳의 도시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 사진작가, 건축가 및 창작자들의 혁신적인 실험을 보여주며 컨설턴트, 건축가, 도시 계획가, 대학, 공공 및 민간 기관이 참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파빌리온 구축 등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전체가 도시에 대한 생각을 하도록 일깨워 주었다. 특히 도시의 미래를 꿈꾸고 디자인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도전하도록 격려와 영감을 주었다.

빈집을 전시, 문화행사 공간으로 바꾸고, 초등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황폐화된 농촌 도시를 예술마을로 탈바꿈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어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하였다.

Favara Societa per Azioni Buone 사회적 기업과 함께 향후 30년 동안 파바라의 시민을 3만 2천명에서 5만명으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2년만다 열리는 카운트리스 시티즈는 파바라 번영을 위한 체계화된 프로젝트가 되었다.

공공 공간 및 지속 가능한 주택 단지 투자, 미래 세대의 교육과 젊은이들이 이주를 막는 직업의 배치 그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들을 지속 개발하여 살고 싶은 도시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심사평

10년 전 농장문화공원에서 카운트리스 시티즈 비엔날레가 열린 이후 아무도 찾지 않던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작은 도시, 파바라(Favara)는 100,000명 이상이 찾는 지역으로 성장했다. 이는 예술을 통해 버려져 있던 시골마을을 성공적으로 재건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