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제리백 주식회사
프로젝트 소개
무거운 물통(제리캔)을 들고 평균 2시간 이상 위험한 길을 걸어 다녀야 하는 아프리카 농촌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가방입니다.
가볍고 튼튼한 방수 소재를 활용해 10kg의 제리캔에 딱 맞는 사이즈로 만들었으며, 자동차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천천히(SLOW DOWN)‘라고 적힌 반사판을 부착했습니다.
제리캔 백은 물통의 무게를 덜어 줄 뿐만 아니라 걸어 다니는 교통표지판 역할을 합니다.
2014년 캄팔라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한 이후 우간다 현지 여성을 고용해 배낭을 만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5,000개의 배낭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1개 사면 1개 기부’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삶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