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tus는 청각 장애인 고용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청각 장애 택시 기사와 승객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안전한 운전을 보장하는 모바일 기술로 코액터스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택시 기사는 청각 장애인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이지만 그동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정보 접근성과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설계해, 기사는 운전에 방해받지 않고 편리하게 의사소통하고 승객은 목적지까지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솔루션 개발을 위해 서울의 택시 회사, 택시 기사, 승객, 장애인 단체 등의 조언을 구했고, 청각 장애인 택시 기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5주간 교육을 실시했다.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는 2018년 6월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0년 6월 기준 93명이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다. 타 도시, 전 세계의 택시 회사와 차량 호출 플랫폼으로 확산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통한 상향식 이니셔티브로,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빈민가의 폐기물 재사용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디자인 혁신 프로젝트입니다.